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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] 박민규 = “한국문학의 보람”
계간 '창작과비평'이 마흔 턱을 넘겼다. 40해를 맞아 창비는 '운동성 회복'을 선언했다. 현장에 뿌리내리고 대중에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. 그 첫 결실이 40주년 기념호 부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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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인들이 뽑은 가장 좋은 작품…시:만년필, 소설:명랑한 밤길
문인들이 꼽은 지난해 가장 좋은 시에 송찬호(47.사진(左))의 '만년필'이, 가장 좋은 소설에 공선옥(42.사진(右))의 '명랑한 밤길'이 선정됐다. 도서출판 '작가'가 3년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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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듀 2005 문화계 - 문학
▲ 7월 23일 남북 작가 100여 명이 백두산 정상에 올라 환호를 지르고 있다. 그래, 올해도 다사다난이라고 부르자. 예년처럼 일은 많았고 시간은 빨랐다. 문학계도 다르지 않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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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] 지지리도 못난 21세기의 노는 청춘들이여…
처음엔 흐릿한 의혹 같은 것이었다. 박민규·김애란。윤성희 등을 마주했을 때 그랬다. 기존 한국 소설의 주인공과 21세기 들어 두각을 보인 이들의 주인공은 어딘가 달랐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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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 기자의 문학 터치] 80년생 작가의 명랑한 상상, 문단을 낚다
김.애.란. 1980년 인천생. 충남 서산여고 졸업한 99년,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입학. 2002년 11월 대산대학문학상 받으며 등단. 예술학교 교수 황지우 시인의 다섯 과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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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실험 선고위원제 '100일의 숙고'
▶ 미당·황순원문학상 선고위원들이 모였다. 왼쪽부터 김형중·김수이·김영찬·유성호 위원. 8일 저녁 서울 정동 문예중앙 사무실에서. 강정현 기자 제5회 미당문학상(시 부문)과 황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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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표]
▶▶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◀◀ 당첨이 되신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메일을 보내드립니다. 당첨된 시간 확인하시고 공연 한시간 전에 가셔서 티켓으로 교환하시기 바랍니다. 티켓교환은 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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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화배우는 주부모임 한묵회
화선지에 숨쉬듯 배어나는 짙고 옅은 묵의 향기가 좋아 문인화에 빠져든 여인들이 있다. 한묵회(회장 이숙우)가 바로 그들. 강인숙 김기임 김민정 김애란 양음 우숙자 이숙우 이옥자 이